콩바구니의 그림일기

자작 만화 일러스트 페이퍼차일드 팬아트

외발자전거 수련일지 92~95일차

콩바구니(이)가 2008년 11월 8일에 작성함. 분류: 외발자전거 수련일지, 일기장.

92일차 : 50mm크랭크로 퇴근하다 (2008/11/03) 이제 20인치 외발자전거에 70mm크랭크로 50km 마라톤도 완주했으니 조금더 난이도를 높여보자고 생각하여. 오늘은 50mm크랭크를 장착하여 퇴근길에 타보았습니다. 짧은크랭크에 탑승하기 위해 고안했던 그방법으로 탑승시도하니, 2~3번에 한번꼴로 올라타기에 성공합니다. 그런데 패달을 움직이지를 못해서. 번번히 실패했네요. 10여차래 외발자전거 타고넘기를 반복하다 드디어 올라타서 100미터주행에 성공했습니다.  이윽고 차도와 보도블럭이 깔린 인도가 나왔는데, 상태가 좋은 인도에서는 무리없이 [...]

외발자전거 수련일지 89일~91일차

콩바구니(이)가 2008년 11월 2일에 작성함. 분류: 외발자전거 수련일지, 일기장.

89일차 (2008/10/28) 오늘도 20인치에 70미리 크랭크로 출퇴근을 했습니다. 70미리 짧은 크랭크의 탑승법을 터득하여 몸에 익히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20인치 외발 자전거에서 89미리 보다 큰 크랭크는 수직타기로 반동을 주어 출발하는게 가능했는데, 70미리는 그게 좀 어렵더군요. 그래서 반동없이 바로 출발할수 있는 탑승법을 고안했었지요. 왼쪽 패달이 앞으로가게 하여, 패달을 지면에 수평으로 둔다. 왼발로 왼쪽패달을 밟는 동시에 가볍게 점프하여 [...]

외발자전거 수련일지 82~88일차

콩바구니(이)가 2008년 10월 27일에 작성함. 분류: 외발자전거 수련일지, 일기장.

82일차 : 올림픽 공원 연습 모임 (2008/10/19) 오늘 세벽 6시무렵까지, 블로그 디자인 리뉴얼 작업을 하느라 늦게자서, 겨우 일어나니 오후 1시30분. 밥을 먹고, 대충 준비를 하니 3시가 넘었네요. 부랴부랴 올림픽공원에 도착했을무렵에는 4시가 넘었습니다. 모두와 같이 올림픽공원 주변을 한바퀴 돌고, 이용남 외발자전거 협회 회장님, 권준영 님과 셋이서 담소하다, 6시좀 넘어서 집에 왔습니다 이야기중에 덴마크의 자전거도로에 대한 이야기도 [...]

외발자전거 수련일지 81일차

콩바구니(이)가 2008년 10월 17일에 작성함. 분류: 외발자전거 수련일지, 일기장.

오늘 출퇴근에 사용한 외발자전거는 20인치에 두깨 2.1인치의 타이어를 장착하고 89미리 스틸 크랭크에, 일본산 MKS 외발자전거 패달을 장착한 Club Freestyle 20인치입니다. 출근은 지하철로 갔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역내에서도 외발자전거를 탔는데, 오늘은 역무원이 와서는 “그거 타지마세요”  하는겁니다. “이거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튼 타지마세요” “그러니까” “사고가 나고싶어서 나는겁니까? 탑승 못하게 되어있으니 타지 마세요.” “… 알았습니다.” 뭐 이런 대화가 오갔습니다. [...]

외발자전거 수련일지 77~80일차

콩바구니(이)가 2008년 10월 16일에 작성함. 분류: 외발자전거 수련일지, 일기장.

77일차 : 26인치로 퇴근길 (작성: 2008/10/13 21:08:39) 26인치 외발자전거로 출근을 했습니다. 정지된 카드를 되살릴겸 해서, 은행에 들렸습니다. 은행에서 나와서, 목동오거리를 지나서, 오목교까지 갔는데, 26인치에 아직 완전히 적응을 못해서, 올라타기도 잘 안되고, 급기야는 넘어지기까지 하고, (보호대를 한덕에 다치지는 않았습니다만) 날도 은근히 덥고 해서, 결국 오목교역에서 지하철을 타버렸네요. 회사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찬찬히 살펴보니, 타이어가 왠지 비뚤어져있어서, 타이어 [...]